대일본 프로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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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1994년 일본 프로레슬링 및 전일본 프로레슬링 출신 그레이트 코지카에 의해 설립된 프로레슬링 단체이다. 창립 초기에는 데스매치와 종합격투기를 시도했으나, 데스매치 라인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특화했다. 이후 가시철선, 형광등, 압정 등을 활용한 과격한 경기 스타일로 유명해졌으며, 스트롱 스타일 부문을 강화하고, 여성부 운영,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대립, 김촌 킨타로 여성 스태프 강제 추행 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겪었다. 현재 데스매치 BJ, 스트롱 BJ, 스트롱 J의 세 블록으로 선수들을 분류하며, 아시아 헤비급, BJW 데스매치 헤비급,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BJW 태그팀, BJW 주니어 헤비급, 요코하마 쇼핑 스트리트 6인 태그팀 챔피언십 등 다양한 타이틀을 운영하고 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컴뱃 존 레슬링 등 여러 단체와 제휴 관계를 맺어왔으며, 2023년에는 유나이티드 재팬 프로레슬링 연합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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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 프로레슬링 - [회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단체명 | 빅 재팬 프로 레슬링 |
영문 단체명 | BIG JAPAN PRO-WRESTLING |
약칭 | BJW |
설립일 | 1995년 3월 16일 |
스타일 | 데스매치 스트롱 스타일 |
위치 | 요코하마, 가나가와, 일본 |
창립자 | 신야 "그레이트" 고지카 겐도 나가사키 |
소유주 | 에이지 토사카 |
이전 단체 | 네트워크 오브 레슬링 |
회사명 | 대일본 프로레슬링 주식회사 |
영문 회사명 | Big Japan Pro-Wrestling |
종류 | 주식회사 |
본사 우편번호 | 224-0053 |
본사 주소 | 가나가와현요코하마시쓰즈키구이케베초 4364 아므후루스 3층 |
설립일 (회사) | 1994년 12월 21일 |
업종 | 서비스업 |
사업 내용 | 프로 레슬링 흥행 관련 기획 운영 음식점 경영 |
대표자 | 대표이사 사장 토사카 에이지 |
관계 인물 | 그레이트 고지카 (창업자) |
웹사이트 | BJW 홈페이지 |
기타 | |
관련 회사 | 욧쓰바 공예 |
2. 역사
그레이트 고지카와 켄도 나가사키가 1995년 3월 AJPW에서 나와 일본의 데스매치 레슬링 붐 시기에 대일본 프로레슬링을 설립했다.[1]
초창기 BJW는 FMW, W*ING, IWA Japan와 같은 단체들을 따라 데스매치, 즉 "하드코어" 레슬링으로 알려진 매우 폭력적인 스타일을 대중화했다. 이러한 경기에서는 의자나 테이블 같은 일반적인 무기뿐만 아니라 못, 압정, 불, 형광등과 같이 주류 레슬링에서는 보기 힘든 "극단적인" 무기들을 사용했다. 가시철선 또한 자주 사용되었는데, 다른 무기에 감거나 링 주변에 깔거나 링 로프 대신 사용하기도 했다.[1]
초기 BJW는 경쟁 단체들의 예산과 직접 경쟁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여러 독특한 기믹 매치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1]
- 서커스 데스매치: 링 위에 비계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 가시철선 그물을 설치. 선수가 비계에서 떨어지면 가시철선 그물이 "잡는" 방식.
- 피라냐 데스매치: 가시철선 보드를 코너에 배치하고 링 중앙에 피라냐가 가득 찬 탱크를 설치. 상대를 10초 동안 탱크에 담그면 승리.
- 전갈 데스매치: 피라냐 데스매치와 유사하지만, 가시철선 보드 대신 선인장을 사용하고 피라냐 대신 전갈이 가득 찬 탱크를 사용.
- 악어 데스매치: 두 선수가 데스매치를 벌이고, 경기에서 진 사람은 악어와 레슬링을 하는 방식.
- 파이어 스톤 데스매치: 가시철선으로 감싼 전기 히터를 링 안팎에 설치하고 핀폴로 승리.
- 빅 재팬 W*ING 크라이시스 빅 본 데스매치: 여러 데스매치 유형을 결합한 경기로, 가시철선 그물, 선인장, 파이어 스톤, 드라이아이스, 압정, 전갈 탱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사용됨.
- "고대 방식" 데스매치: 두 선수가 손에 삼베 밧줄을 감고 꿀을 바른 다음 깨진 유리에 적셔 무기로 사용.
데스매치 외에도 BJW는 1998년 요시히로 타지리가 초대 월드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 월드 여자 챔피언십,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등 다양한 타이틀을 운영했다. 현재는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과 데스매치 타이틀이 주로 운영되고 있다.[1]
현재 BJW 로스터는 "데스매치 BJ", "스트롱 BJ", "스트롱 J"로 나뉜다. 데스매치 선수는 BJW 데스매치 헤비급 챔피언십을, 비데스매치 헤비급 선수는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챔피언십을, 주니어 헤비급 선수는 BJW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한다.[1]
BJW는 신일본 프로레슬링(NJPW), 컴뱃 존 레슬링(CZW)과 프로모션 간 대립을 겪기도 했다. 1996년 말부터 1997년 초까지 BJW는 NJPW와 협력하여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지도를 활용해 자사를 홍보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는 CZW와 경쟁하며 미국과 일본에서 경기를 치렀다.[1]
2008년에는 치카라와 협력 관계를 맺었고, 2011년에는 CZW, 웨스트사이드 익스트림 레슬링(wXw)과 함께 월드 트라이앵글 리그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2014년까지 유니온 프로레슬링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1]
2017년 11월, BJW는 자체 경기 영상을 제공하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빅 재팬 프로레슬링 코어"(BJW 코어)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월 에 이용 가능하다.[2][3]
2023년 12월 15일, BJW는 유나이티드 재팬 프로레슬링 연합의 창립 멤버 중 하나로 발표되었다.[4]


BJW는 매년 최고의 레슬러 또는 태그팀을 결정하기 위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토너먼트 | 최근 우승자(들) | 우승 날짜 |
---|---|---|
일기투선 스트롱 클라임 | 하시모토 다이치 | 2020년 4월 26일 |
일기투선 데스매치 서바이벌 | 코다카 이사미 | 2019년 4월 14일 |
사이쿄 태그 리그 | 하시모토 다이치 & 카미타니 히데요시 | 2020년 10월 20일 |
2. 1. 창립과 초기 (1994년 ~ 1999년)
그레이트 코지카(小鹿 信也)가 1994년 12월 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출신 선수들을 모아 대일본 프로레슬링을 설립했다. 초기 멤버는 켄도 나가사키(桜田 一男), 야나구치 유이치(谷口 裕一), 토사카 에이지(登坂 栄児) 등이었다.1995년 3월 16일, 요코하마 문화체육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1] 초기에는 데스매치와 함께 종합격투기 진출을 시도했으나, 밸리투도 경기에서 패배하며 데스매치 노선에 집중했다. FMW, IWA 재팬 등 다른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가시철선, 압정, 형광등 등 다양한 데스매치 아이템을 도입하며 과격한 경기 스타일을 확립했다. 특히, 형광등을 사용한 데스매치는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상징적인 경기가 되었다.
1997년 1월 2일, 고라쿠엔 홀에서 마츠나가가 고안한 형광등을 사용한 월광암습 가시철선 형광등 보드 더블 데스매치가 개최되었다. 이후 형광등을 사용한 데스매치는 대일본의 대명사가 되었다.
1999년 10월부터 11월에는 "대일본 최협 태그리그전(大日本最侠タッグリーグ戦)"을 개최했다.
2. 2. CZW와의 제휴와 요코하마 아레나 진출 (2000년 ~ 2001년)
2000년,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미국의 하드코어 단체인 컴뱃 존 레슬링(CZW)과 업무 제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의 선수들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기를 치렀고, CZW 선수들은 "CZW군(CZW軍)"이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대일본 프로레슬링에 참전했다.[1]2001년,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CZW와의 업무 제휴를 해소했다. 같은 해 12월 2일, 테리 펑크와 밀 마스카라스 등 유명 선수들을 초청하여 첫 요코하마 아레나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당시 고라쿠엔 홀 대회의 부진 등으로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대일본 프로레슬링에게 "쇼크 요법"과 같은 의미를 가졌다고 토사카 에이지 사장은 회고했다.[6] 요코하마 아레나 대회 개최 자금 마련을 위한 차입금 상환은 2008년 초까지 이어졌다.
2. 3. 인디 서밋과 스트롱 BJ (2005년 ~ 2010년)
2005년 12월 9일, 토사카 에이지의 제안으로 여러 인디 단체가 모인 "인디 서밋"(현재는 프로레슬링 서밋으로 변경)을 개최했다.[1]2007년 10월 7일과 10월 28일에는 DDT 프로레슬링과 KAIENTAI DOJO의 합동 흥행 "천하삼분지계"를 개최했다.
2010년에는 스트롱 스타일의 경기를 강화하기 위해 "스트롱 BJ"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 4. 동일본 대지진 이후 (2011년 ~ 현재)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東北地方太平洋沖地震) 및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의 영향으로 3월 21일 야간 개최 예정이었던 고라쿠엔 홀 대회가 위험해졌으나, 주간 개최된 아이스 리본 고라쿠엔 홀 대회에 이어 무사히 개최할 수 있었다.[1] 7월 1일,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던 그레이트 코지카가 퇴임하고 후임으로 총괄부장 토사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격, 코지카는 대표권 없는 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12월 16일, 컴뱃 존 레슬링(CZW), 웨스트사이드 익스트림 레슬링(wXw)과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1]2012년 6월, 로쿠각바시 상점가에서 개최하고 있던 "상점가 프로레슬링"을 요코하마시 상점가 총연합회와의 공동 기획으로 시내 10여 곳으로 확대하여 개최했다. 같은 해 하반기, 가네무라 킨타로에 의한 여성 스태프 강제 추행 사건의 영향으로 타 단체보다 늦었던 인터넷 상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우선 사건의 영향으로 금지하고 있던 선수 개인의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용을 해제했다. 12월 11일, 유튜브에서 전문 채널을 개설했다.[1]
2013년 2월 15일, 니코니코 동화에서 니코니코 채널을 개설했다. 동시에 신주쿠에 미디어 부문을 발족시켜 요코하마 본사로부터 독립시켰다. 이 미디어 부문은 니코니코 생방송 스튜디오를 겸하고 있다.[1]
2015년 7월 20일, 첫 료고쿠 국기관 대회를 개최했다.[7]
2017년 5월,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의 요청을 받아 주니어 헤비급 부문 "스트롱 J"를 발족시켰다. 11월 1일, 정액제 동영상 배달 서비스 "BJW CORE"를 시작했다.[9]
2023년 4월 1일, 요코하마 시청 청사 내 이벤트 스페이스 "아트리움"에서 프로레슬링 사상 최초의 무료 관람 흥행을 개최했다.[10]
3. 주요 사건
1994년 12월 21일, 일본 프로레슬링 및 전일본 프로레슬링 출신 그레이트 코지카가 켄도 나가사키, 야나구치 유이치, 토사카 에이지 등과 함께 대일본 프로레슬링을 설립했다. 1995년 3월 16일, 요코하마 문화체육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했다. 초기에는 데스매치를 중심으로, 종합격투기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다.
1997년부터 형광등을 사용한 데스매치가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상징이 되었다. 카사이 준, 혼마 토모아키 등이 데스매치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1999년부터는 이토 류지, 누마자와 나오키 등이 데스매치에 합류했다.
2000년 CZW와 업무 제휴를 맺었으나 2001년 해소하고, 같은 해 12월 2일 첫 요코하마 아레나 대회를 개최했다. 2005년에는 여러 인디 단체가 모인 "인디 서밋"을 개최했고, 2007년에는 DDT 프로레슬링, KAIENTAI DOJO와 합동 흥행 "천하삼분지계"를 개최했다.
2010년 "스트롱 BJ"를 내걸고 스트롱 부문에도 힘을 쏟기 시작했다. 2011년 데스매치 부문 리그전 "일기당천~DeathMatch Survivor~"을 개최하고, 코지카가 퇴임하고 토사카 에이지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격했다. 2012년에는 스트롱 부문 리그전 "일기당천~strong climb~"을 개최했다.
2015년 첫 료고쿠 국기관 대회를 개최했고, 2017년에는 주니어 헤비급 부문 "스트롱 J"를 발족, 정액제 동영상 서비스 "BJW CORE"를 시작했다. 2023년에는 요코하마 시청 청사 내에서 프로레슬링 사상 최초의 무료 관람 흥행을 개최했다.
2008년 1월 20일, 아파치 프로레슬링 군의 김촌 킨타로가 대일본 프로레슬링 여성 스태프를 강제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나, 피해 여성의 폭로로 사건이 알려졌다. 김촌 킨타로는 아파치 프로레슬링 군에서 해고되었고,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관련자들을 징계했다. 이 사건은 대일본 프로레슬링에 큰 타격을 입혔고, 다른 단체와의 관계 악화, 인터넷 활동 제약 등 후폭풍을 겪었다.[6]
3. 1.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대립 (1996년 ~ 1997년)
1996년 6월 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메모리얼 力道山"에 대일본 프로레슬링을 포함한 16개 단체가 참가했다. 대일본은 켄도 나가사키 & 야마가와 류지 조 대 나카마키 쇼지 & 타니구치 유이치 조의 경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나가타 슈는 인디 단체의 경기 내용을 "저런 것은 프로레슬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1] 이에 그레이트 코지카 등이 "인디 단체를 얕보지 마라"고 반론하며 논쟁이 벌어졌다.[11]1996년 9월 16일, 신일본 아이치현 체육관 대회에 그레이트 코지카 등 7명의 소속 선수가 난입하여 신일본에 선전포고했다. 이들은 신발을 신은 채 링에 난입하여 신일본 팬들로부터 큰 야유를 받았다. 타지리(TAJIRI)는 당시 긴장감을 느끼고 커피숍에서 코지카가 크림소다를 주문했고, 선수들도 따라 주문해 함께 마셨다고 회상했다. 이후에도 난입을 반복하여 1997년 1월 4일 신일본 도쿄 돔 대회에서 단체 대항전을 실현하게 되었다.
대항전에서는 다음 4경기가 편성되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 대일본 프로레슬링 | 결과 |
---|---|---|
오타니 신지로 | 타지리 | 오타니 승 |
고토 타츠토시 | 켄도 나가사키 | 고토 승 |
초노 마사히로 | 나카마키 쇼지 | 초노 승 |
마사 사이토 | 그레이트 코지카 | 사이토 승 |
대일본은 나가사키를 제외하고 모두 패배했다. 코지카는 턱시도에 빨간 머리, 나카마키 쇼지는 철조망 보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타지리는 오타니 신지로를 상대로 선전하여 "BEST OF THE SUPER Jr."에 출전했고, 이후 ECW와 WWE에 참전했다.
당초 "신일본 프로레슬링 대 인디 연합군"의 대항전을 목표로 했으나, 타잔 고토, 타카노 켄지, 마츠나가 미쓰히로는 출전을 사퇴하여 "신일본 대 대일본"의 소규모 대항전으로 끝났다.
이후 단발적으로 신일본과 관련을 맺었지만 점차 관계가 소원해졌고, 2009년부터 관계가 단절되었다가, 2018년 5월 15일 신일본의 브랜드 "LION'S GATE"에 세키모토 다이스케가 출전하여 교류가 재개되었다.
3. 2. 여성부 운영 (1997년 ~ 2003년, 2010년)
1997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여자부를 운영한 적이 있다. 전 JD스타 소속이었던 아리미, 후지무라 나나, 그리고 대일본 출신인 가와사키 미호가 설립 당시 소속되어 1997년 7월 19일 요코하마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주니어 올스타전(GAEA JAPAN 주최)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짧은 기간 만에 퇴단했다.[10] 이후 전 슈퍼 FMW 가쿠신 낭시단 소속이었던 이치키 키요코, 나카노 토모요가 소속되었고, 후지무라 나나도 재데뷔하여 같은 요코하마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NEO 여자 프로레슬링 선수들과 프리랜서 야기 히로유미, 멕시코 레슬러 등이 참전했다. BJW 인정 여자 챔피언 타이틀도 설립되었지만, 결국 2003년까지 자연스럽게 소멸했다.[10]여자부가 소멸한 후에도 대일본은 비정기적으로 단체 외 여자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했고, 나가요 치사, 오자키 마유미, 키무라 쿄코 등이 대일본의 데스매치에 도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믹스드 매치는 같은 인디 단체인 DDT 프로레슬링, KAIENTAI DOJO, WNC에 비해 소극적이었고, 키무라 쿄코의 데스매치 도전 또한 남성 선수와의 체력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며 무산되었다. 특히, '김무라 사건' 이후로는 여성 문제로 발전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대일본 소속 선수와의 믹스드 매치를 타 단체 참전 시를 포함하여 기본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방침을 정했다(상황에 따라 허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허가 원칙은 변함없다).[10]
한편 아이스 리본, OZ 아카데미, 프로레슬링 WAVE 등과의 합동 공연 또는 링 대여 형태의 주야 공연(특히 라디언트 홀이나 다이아몬드 홀 등의 대회에서 낮에는 여자 단체, 밤에는 대일본의 형태로 개최)도 개최했으며, 아이스 리본과 WAVE로부터 정기적으로 시합 제공을 받았고, 반대로 대일본에서 시합을 제공하기도 했다. 참고로 여자부 설립 전에는 GAEA JAPAN으로부터 시합 제공을 받은 적이 있다.[10]
창단 15주년이 되는 2010년 4월에 여자부가 부활하여 아리미와 함께 마르셀라(프로레슬러)도 재참전했다. BJW 인정 여자 챔피언 타이틀은 JWP 여자 프로레슬링 소속이었던 요네야마 카오리가 획득한 지 8년이 지난 2011년에 방어전을 치른 후 곧바로 반납하고 폐지되었다. JWP는 2010년 9월 19일 대일본 후라쿠엔과 같은 시간대에 신주쿠 페이스 대회에서 요네야마 카오리 대 사쿠라 에미의 JWP 무차별급 챔피언십 경기를 "패자 머리카락 자르기 매치"로 진행한 것과, 2011년 요네야마 카오리의 은퇴 철회 소동으로 대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2012년에는 JWP와의 합동 공연이 개최되었지만, 요네야마 카오리의 해외 원정에 맞춰 개최일을 설정했다. 이후 요네야마 카오리가 JWP를 퇴단한 2014년 로쿠카쿠바시 상점가 대회에서 JWP로부터 시합 제공이 이루어질 때까지 관계가 개선되었다. 또한 아이스 리본도 김무라 사건 이후 관계가 악화되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대일본의 스폰서 기업인 네오플러스가 2009년에 아이스 리본 사업부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개선되었다.[10]
3. 3. 김촌 킨타로 여성 스태프 강제 추행 사건 (2008년)
2008년, 아파치 프로레슬링 군 소속 김촌 킨타로가 대일본 프로레슬링 여성 스태프를 강제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6]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나, 피해 여성의 폭로로 인해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6] 이로 인해 김촌 킨타로는 아파치 프로레슬링 군에서 해고되었고,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관련자들을 징계하였다.[6]이 사건은 대일본 프로레슬링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다른 단체와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인터넷 상에서의 활동도 제약을 받게 되었다.[6]
4. 경기 방식
대일본 프로레슬링은 다양한 형태의 데스매치를 선보이며, 이는 이 단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데스매치는 일반적인 프로레슬링 경기와 달리 극단적인 폭력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된다.
- 일반적인 데스매치 도구:
- 가시철선: 링 로프를 대체하거나, 링 주변 바닥에 깔거나, 다른 무기에 감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 형광등:
- 압정
- 유리 조각
- 기타: 못, 불 등
- BJW만의 독특한 기믹 매치:
- 서커스 데스매치: 링 위에 비계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 가시철선으로 만든 서커스 그물을 설치한다. 선수가 비계에서 떨어지면 그물이 선수를 잡고, 그물이 내려온 후 핀폴로 경기가 진행된다.
- 피라냐 데스매치: 가시철선 보드를 코너에 배치하고, 링 중앙에 피라냐가 가득 찬 탱크를 설치한다. 상대를 10초 동안 탱크에 담그면 승리한다.
- 전갈 데스매치: 피라냐 데스매치와 유사하나, 가시철선 보드 대신 선인장을 사용하고, 피라냐 대신 전갈이 가득 찬 탱크를 사용한다.
- 악어 데스매치: 경기에서 진 선수는 악어와 레슬링을 해야 한다. (섀도우 WX와 마츠나가 미쓰히로 사이에 단 한 번 진행됨)
- 파이어 스톤 데스매치: 가시철선으로 감싼 전기 히터를 링 안팎에 배치하고, 핀폴로 승리한다.
- 크라이시스 빅 본 데스매치: 가시철선 그물 위에 비계를 설치하고, 그 아래 링은 선인장, 파이어 스톤, 드라이아이스로 둘러싸여 있다. 압정이 링에 흩어져 있으며, 링 중앙에는 전갈 탱크가 있다. 전구, 형광등, 야구 배트, 드릴, 전기톱, 칼 등 다양한 무기가 허용된다. 하드코어 길거리 싸움 규칙에 따라 진행되며, 항복, 머리를 전갈 탱크에 10초 동안 넣기, 기절 등으로 승리한다.
- "고대 방식" 데스매치: 선수들이 손에 삼베 밧줄을 감고 꿀을 바른 뒤 깨진 유리에 적셔 무기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BJW는 "스트롱 BJ"와 "스트롱 J"라는 경기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롱 BJ"는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는 비데스매치 헤비급 선수들이 참여하며, 타격기와 관절기를 중심으로 경기를 펼친다. "스트롱 J"는 BJW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는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5. 소속 선수
대일본 프로레슬링(BJW)의 로스터는 데스매치BJ, 스트롱BJ, 스트롱J의 세 부문으로 나뉜다. 데스매치 BJ는 BJW 데스매치 헤비급 챔피언십을, 스트롱 BJ는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챔피언십을, 주니어 헤비급 선수들은 BJW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한다.[1] 각 부문은 (D), (S), (J)로 표기되지만,[13] 스트롱 룰 경기에는 모든 선수가 출전하며, 중간 룰인 하드코어 매치(H)에도 대부분의 선수가 출전한다.
; 레퍼리 겸임
- 프랭크 아츠시 (무기한 휴업 중)
- 모리히로 유키
; 스팟 참전
- 그레이트 코지카
; 프리
- 다케다 마코토시(D)
- 후지타 미노루(D)
- 사토 코헤이(S)
- 아베 후미노리(J)
- 바라몬 슈(H)
- 바라몬 케이(H)
; 암흑프로레슬링조직 666
- 미야모토 유키(D)
- 다케다 코스케(J)
; 이이부시 프로레슬링 연구소
- 카지 토마토(J)
; 프로레슬링 바사라
- 키타카 이사미(D)
- 츠카모토 타쿠미(D)
; LAND'S END 프로레슬링
- 다이몬지 타카시(S)
; 은퇴 선수
- 켄도 나가사키
- 타지리
- 후지타 미노루
- 나카마키 쇼지
- 마츠나가 미쓰히로
- 혼마 토모아키
- 카사이 준
- 카미카제
- 지 윙거
- 마츠자키 카즈히코
- 블루저 오카모토
- 에치고 유키노죠
- 타가미 타이스케
- 이노우에 카츠마사
- 시모다 다이사쿠
- 카미죠 유지
- 타니구치 고지
- 사토 요시나오
- 이마이 케이
- 크레이그
- 야마카와 류지
- 오타니 쇼지
- 츠카모토 타쿠미
- 이시카와 신야
- 사사키 요시토
- 섀도우 WX
- 다이코쿠보 벤케이
- 멘즈 테이오
- 오시모토 이자무
- 오오모리 타츠오
- 오르카 우토
- 우에키 타카유키
- 사쿠타 토시유키
- 카와카미 류이치
- 드류 파커
- 히요다 아키라
- 카토 타쿠호
- 쿠로텐시 누마자와 야키
- 이시카와 유키
5. 1. 데스매치 BJ
압둘라 코바야시( アブドーラ小林일본어 ), 이토 류지( 伊東竜二일본어 ), 호시노 칸쿠로( 星野勘九郎일본어 ), 다카하시 마사야( 高橋匡哉일본어 )[13]5. 2. 스트롱 BJ
링네임 | 본명 | 비고 |
---|---|---|
하시모토 다이치 | 하시모토 다이치 |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세키모토 다이스케 | 요코하마 쇼핑 스트리트 6인 태그팀 챔피언 |
카미타니 히데요시 | 카미타니 히데요시 | |
키쿠타 카즈미 | 키쿠타 카즈미 | 요코하마 쇼핑 스트리트 6인 태그팀 챔피언 |
요시다 카즈마사 | 요시다 카즈마사 | |
하마 료타 | 하마 료타 | |
노무라 타쿠야 | 노무라 타쿠야 | |
나카노우에 야스후미 | 나카노우에 야스후미 | 요코하마 쇼핑 스트리트 6인 태그팀 챔피언 |
타니구치 유이치 | 타니구치 유이치 | |
아오키 유야 | 아오키 유야 |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챔피언 |
5. 3. 스트롱 J
하시모토 카즈키(橋本和樹), 요시노 타츠히코(吉野達彦), 세키후다 코타(関札皓太), 사토 코스케(佐藤孝亮) 등이 이 부문에 속한다.[13]6. 챔피언
대일본 프로레슬링(BJW)은 데스매치 외에도 일반 레슬링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998년 2월 3일, 요시히로 타지리가 도쿄에서 열린 8인 토너먼트에서 BJW 초대 월드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는 BJW가 폭력적인 경기 외에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사례이다. BJW는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 월드 여자 챔피언십,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월드 4인 태그팀 셔플 챔피언십도 운영했으나, 현재는 월드 태그팀과 데스매치 타이틀만 운영 중이다.
현재 BJW 로스터는 "데스매치 BJ", "스트롱 BJ", "스트롱 J"로 나뉜다. 데스매치 선수는 BJW 데스매치 헤비급 챔피언십, 비데스매치 헤비급 선수는 BJW 월드 스트롱 헤비급 챔피언십, 주니어 헤비급 선수는 BJW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한다.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십은 2023년 6월 6일 딜런 제임스를 꺾은 다이몬지 소가, UWA 세계 태그팀 챔피언십은 2024년 9월 11일 카지 토마토와 세키후다 코타를 꺾은 아이진 태그 (카미노 마사토와 나카노 타카토)가 현재 챔피언이다.
6. 1. 현재 챔피언
데일 패트릭스나카노우에 야스후미
키쿠타 카즈미